“서울에 아직 8억대로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?”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있습니다. 특히 강북권을 중심으로 8억~8.9억 사이에서 실거래가 이뤄진 단지들이 여전히 존재하죠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3~4월 기준 국토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, 서울 각 지역별 8억대 아파트를 정리하고, 전세가율(보증금 비율)도 함께 분석해드릴게요.
※ 본 콘텐츠는 부동산 실거래가 기반 정보 제공용이며, 특정 단지 또는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
1. 노원구 – 중계그린 59㎡
- 실거래가: 8억 3,000만 원 (2025년 3월)
- 전세가: 약 5억 8,000만 원
- 전세가율: 약 69.8%
- 특징: 7호선 중계역 도보권, 구축이지만 학군 및 교통 강점
2. 성북구 –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59㎡
- 실거래가: 8억 7,000만 원 (2025년 2월)
- 전세가: 약 6억 원
- 전세가율: 약 69%
- 특징: 신축(2021년 입주), 6호선 돌곶이역 인접, 실거주 수요 많음
3. 금천구 – 독산푸르지오 84㎡
- 실거래가: 8억 5,000만 원 (2025년 3월)
- 전세가: 약 6억 2,000만 원
- 전세가율: 약 72.9%
- 특징: 금천구청역 도보권, 실입주 & 갭투자 모두 고려 가능
4. 관악구 –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59㎡
- 실거래가: 8억 1,000만 원 (2025년 3월)
- 전세가: 약 5억 7,000만 원
- 전세가율: 약 70.3%
- 특징: 서울대입구역 도보권, 직장인 수요 안정적
5. 강북구 – 수유롯데캐슬 59㎡
- 실거래가: 8억 4,000만 원 (2025년 3월)
- 전세가: 약 6억 원
- 전세가율: 약 71.4%
- 특징: 4호선 수유역 인접, 교통 + 구축 프리미엄
6. 마포구 – 공덕자이 59㎡ (특이 매물)
- 실거래가: 8억 9,000만 원 (저층 거래, 2025년 2월)
- 전세가: 약 6억 5,000만 원
- 전세가율: 약 73%
- 특징: 공덕역 트리플역세권, 저층 매물로 가격 조정된 사례
7. 은평구 – 응암뉴타운 e편한세상 59㎡
- 실거래가: 8억 2,000만 원 (2025년 4월)
- 전세가: 약 5억 9,000만 원
- 전세가율: 약 71.9%
- 특징: 뉴타운 개발 완료, 실거주 만족도 높음
8. 동대문구 – 휘경해모로 59㎡
- 실거래가: 8억 6,000만 원 (2025년 3월)
- 전세가: 약 6억 1,000만 원
- 전세가율: 약 70.9%
- 특징: 중앙선, 1호선, 경의중앙선 환승권
출처
마무리
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고점에서 조정되는 현시점, 8억대로 진입 가능한 단지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.
특히 전세가율 70% 이상 + 교통 접근성 + 실거주 수요를 갖춘 단지라면, 실입주자와 갭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다음 글에서는 서울 외곽권 6억~7억대 실거래 단지나, 전세가율 높은 수도권 아파트 추천도 정리해드릴게요!